세계일보

검색

4번타자 강정호, 5타수 1안타 1타점…타율 0.279로 미끄러져

입력 : 2016-05-31 10:53:54 수정 : 2016-05-31 10:53:5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4번타자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1회 첫 타석에서 깨끗한 우전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강정호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2사 2루에서 상대선발 저스틴 니콜니노의 4구째를 밀어쳐 우전안타를 뽑아내 2루주자 홈으로 프린츠를 불러들였다.

하지만 이후 4번의 타석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못한 강정호는 5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보여 시즌 타율이 0.286에서 0.279(61타수 17안타 6홈런 18타점)으로 떨어졌다.

이날 피츠버그는 만루홈런을 친 7번타자 그레고리 플랑코, 5타수 4안타를 뽑아낸 3번타자 데이빗 프리즈 등 타선이 폭발해 10-0으로 완승하며 29승 21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