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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송중기, 中여권사진 유출에 "재발급은 아직…"

입력 : 2016-05-31 13:15:17 수정 : 2016-05-31 1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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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중국에서 최고 한류스타로 대접 받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여권사진 및 신상정보 유출로 곤욕을 치렀다.

지난 30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송중기의 일부 팬들에 의해 그의 여권사진이 인터넷 상에 공개됐다.

중국 네티즌들의 요청으로 해당 사진은 삭제되고, 신상정보는 모자이크 처리됐다. 그러나 이미 개인정보가 노출돼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송중기 측은 "중국 팬들의 자정노력을 믿는다"며 "해당 정보 유출에 대한 피해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재발급 여부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 일환으로 다음달 5일부터 상하이, 홍콩, 성도, 타이베이 등을 순차적으로 돌 예정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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