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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또 오해영' 8.4% 최고시청률…'미생' 넘었다

입력 : 2016-06-01 10:00:06 수정 : 2016-06-01 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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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이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월3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0회는 8.425%(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회 7.99%보다 0.426%P 상승한 것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치즈인더트랩'이 가진 tvN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운 동시에 '미생'의 8.24% 시청률을 넘어서며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4위에 올랐다.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은 1위 '응답하라 1988' (18.803%), 2위 '시그널'(12.544%), 3위 '응답하라 1994'(11.9%) 순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서현진 분)이 키스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후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도경이 오해영과 관련된 미래를 보는 것이 교통사고 이후 죽을 운명이라는 암시도 드러났다.  

박도경과 오해영의 로맨스가 탄력이 붙고, 박도경의 미래예지를 둘러싼 비밀이 조금씩 베일을 벗는 가운데 '또 오해영'의 시청률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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