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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성매매 혐의 루머에 법적대응

입력 : 2016-06-01 10:36:40 수정 : 2016-06-01 2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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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예빈이 성매매 혐의 여배우로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1일 강예빈의 법무대리인은 한 스포츠지를 통해 "최근 모 보도 채널에서 보도한 '30대 유명 여배우 성매매 혐의로 소환' 기사에 누군지 쉽게 확인 가능한 동영상 등을 첨부해 내보냈다"며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댓글 등에는 강○빈이라는 이름이 오르내리고, 악성 댓글까지 무수히 양산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추측성 기사가 남발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강예빈 측은 루머 때문에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신적 충격 속에 가족들까지 사회생활이 힘들어졌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강예빈 측은 "악성 댓글 및 추측성 기사에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아니면 말고' 식의 기사에 휘둘려 악성 댓글, 추측성 기사 등으로 여성 연예인을 무참하게 짓밟는 상황을 만들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5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돈을 받고 남성과 성관계를 한 혐의(성매매특별법 위반)로 유명 여성 연예인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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