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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후 광노화 막아주는 '콜라겐 펩타이드'

입력 : 2016-06-17 14:56:47 수정 : 2016-06-17 14: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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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안피부를 원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강한 여름철 자외선 중 피부에 화상을 입히는 자외선 UVB는 주름과 건조함, 색소침착 등을 유발하므로 더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MMPs(Micro Multi Pulse System)라는 콜라겐 분해효소가 발현,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기질단백질이 분해되면서 피부 광노화가 진행된다.

콜라겐은 피부 탄력과 보습력을 높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노화 방지를 위해서는 콜라겐 손상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콜라겐을 피부에 바르는 것보다 직접 섭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이를 검증하는 연구들이 증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돼지 껍데기, 닭발 등의 음식을 통해 콜라겐을 섭취하려고 하지만 식품 속 콜라겐은 가공되지 않은 크루드(Crude) 형태의 고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로 대부분 소화 중 분해돼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되는 등 체내 흡수율이 매우 낮다. 하지만 돈피, 어류의 비늘 등에서 추출한 고분자 콜라겐을 가수분해시킨 후 펩타이드 형태로 저분자화한 '콜라겐 트리펩타이드(CTP)'는 체내 흡수가 용이해 진피까지 도달 가능하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지난해 홈쇼핑에서 1초에 5.4개씩 팔린 ㈜뉴트리의 ‘에버콜라겐 TIME(타임)’과 ‘에버콜라겐 유브이케어’는 식약처에서 인정 받은 개별인정형 소재인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1000mg을 사용해 진피층의 콜라겐 형성을 돕는 제품이다. 보습과 탄력은 물론 국내 최초로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2중 기능성 콜라겐 제품으로 오랜 기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트리 홍보 담당 관계자는 “최근 콜라겐 논문 결과에 따르면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가 손상된 쥐에게 콜라겐 펩타이드를 2주 동안 경구 투여한 후 투여 받지 않은 집단과 비교했을 때 주름 형성과 피부 비후 증상, 수분 손실 등이 확연히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콜라겐 트리펩타이드는 피부 윤기 증가는 물론 비정상적인 섬유질 형성을 억제해 피부 탄력도 좋아지는 등 건강한 피부 관리에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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