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은 5일 쉐보레의 ‘올뉴말리부’를 대상으로 50개월간 4.9%의 이자로 분납해 구입할 수 있는 콤보 할부상품(사진)을 이달 한 달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선수금은 10만원이며, 차량가에 대한 10만원 추가할인도 적용돼 2436만원짜리 올뉴말리부를 월 22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스파크’와 ‘크루즈’, 구형 말리부 등 8개 쉐보레 모델도 동일한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다. 스파크는 90만원, 크루즈는 가솔린 모델에 190만원, 구형 말리부는 300만원이 각각 할인된다. 쉐보레 차량을 3년 이상 보유한 고객이 ‘트랙스’나 ‘올란도’, ‘캡티바’ 등 쉐보레 레저용차량(RV) 모델을 구입하면 추가로 50만원의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모바일 특화 카드인 ‘삼성카드 탭탭(taptap)’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중 ‘탭탭 O’(사진)나 ‘탭탭 S’ 카드로 온라인 쇼핑몰이나 여행사, 인터넷 면세점 등에서 결제하면 최대 15%를 할인해 준다. 또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모바일 카드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인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이용권 등 경품도 준다.
현대차 5개 모델 대상 무이자 할부
현대캐피탈은 ‘쏘나타 LF 2016’, ‘쏘나타 LF HEV’, ‘그랜저 2015’, ‘그랜저 HEV’, ‘2015 제네시스’ 등 5개 현대자동차 모델의 무이자 할부 상품을 내놨다고 5일 밝혔다. 쏘나타 LF 2016을 사면서 36개월 무이자를 선택해 차량가 2255만원 중 20%(455만원)를 선수금으로 내면 나머지는 36개월간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상품을 통해 연 4.9%의 정상 금리로 살 때보다 약 139만원의 이자를 아낄 수 있다. 또 기아차를 최저 1%대의 저금리로 살 수 있는 할부 상품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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