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단신] 한 여름밤 해발 1050m서 영화 감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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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 해발 1050m서 영화 감상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여름 시즌을 맞아 서머 스페셜 ‘오직, 휘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여름 밤 해발 1050m 정상 몽블랑에서 영화(사진)를 보고, 동해안 프라이빗 비치에서 한가로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메가박스와 함께 운영하는 ‘마운틴 시네마’의 첫 상영작은 여성 아이스하키 선수단의 도전과 꿈을 그린 영화 ‘국가대표2’다. 국내 일반 개봉보다 2주 앞선 7월 29일부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주무대가 될 휘닉스파크에서 상영된다. 휘닉스파크 고객이라면 여름 시즌 동안 주문진 해수욕장 내 ‘휘팍’ 전용 공간에서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파라솔, 선베드, 매트, 비치타월 등이 제공되며, 자외선 차단제와 아이스워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연·전시·스파 동시에 ‘우아한 피서’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7월23일부터 8월14일까지 매일 밤 시원한 즐길거리가 풍성한 ‘섬머 나이트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23일 대만국제마술대회 레귤러 부문 2위에 빛나는 국내 정상급 마술사 배상욱의 ‘꿈의 매직월드(사진)’를 시작으로 매일 밤마다 성악 콘서트, 현악 4중주, 가수 공연,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진다.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스파’는 매일 밤 10시까지 나이트 스위밍풀로 변신한다. 곤지암리조트의 대표적인 즐길거리인 ‘패밀리 마켓’도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한다. 밤이 되면 흥겨운 야시장 분위기로 바뀌는 ‘패밀리 마켓’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 가족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타로카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24일 숙박고객 대상 깜짝 경품 이벤트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는 10주년 기념으로 ‘추억의 행운 뽑기(사진)’ 이벤트를 연다. 7월 2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프런트 오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4일 숙박하는 고객만을 위해 깜짝 준비되는 이 이벤트는 어렸을 적 자주 하던 종이 뽑기 형식으로 1방당 1번의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꽝’이 없는 100% 당첨 게임으로 힐튼 남해 숙박권, 뷔페 식사권, 더 스파 오아시스 마사지 이용권 등 10가지 선물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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