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측은 1차 부산, 2차 서울, 3차 해외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업계에서는 희소가치와 뛰어난 입지적 장점이 수요층을 끌어모은 것으로 보고 있다. 엘시티PFV 이광용본부장은 “초기계약률이 높은 이유는 최근 몇년 동안 부산의 경제규모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데다 고급주거문화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발현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이 리조트는 엘시티 3개 타워 중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 22∼94층에 공급 면적 기준 166∼300㎡ 11개 타입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100만원대이며 청약통장이 필요없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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