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스,원인은 지진 전조현상?

사진=YTN 캡처

21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과 남구 용호동.대연동 일대에서 21일 가스 냄새가 잇따라 난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신고접수는 119,112,부산도시가스등에 모두 160여건 이상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와 도시공사는 아직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냄새의 원인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의견을 남기고 있다.

이날 오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지진 전조현상은 아닌것 같고,폭발사고라도 나면 큰일인데 빨리 원인을 찾아냈으면 좋겠네요(wndb****)","이거 위태로운데,지금 사이즈가 자연재해 쪽인 것 같음...(love****)","꼭 원인 밝혀야 합니다. 불안해서 잠을 못자겠어요,정부나 관리처에서는 뭘하는지 지금까지 아무말이 없나요(kyon****)","아직까지 원인을 찾지 못한거보면 공장에서 나오는 물질 같은데...
아니면 가스테러?(nksz****)","만약에 지진이면 부산만 피해입는거 아니에요.안그 도 지금 휴가철이라 각지에서 사람들 몰렸을텐데(elov****)"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부산시는 관련 기관과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다.

이슈팀 ent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