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지난 28일 정부에서 집단대출을 규제하여 투자자를 제한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1%대의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안정적으로 임대료를 받는 월세형식에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이 관심이 몰리고 있다. 투자 시 유리한 점은 교통 호재와 개발 호재가 있다. 교통이 발달하면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역세권인지 아닌지도 투자 시 주요사항 중 하나이다. 개발 호재 또한 부동산의 가격상승에 영향이 있다. 대형쇼핑몰이나 지하철역 재개발 등 개발 호재가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주안 지웰에스테이트’의 경우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예정) 300m 거리 초역세권이다. 또한, 단지 앞에 주안 뉴타운(계획) 내 의료복합단지 개발사업의 호재로 향후 의료관광을 통한 외국인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주안역 상권과 연계 발전하여 약 6천7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 150만 명 유동인구, 1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 등 경제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안 지웰에스테이트’는 대지면적 3,633.70㎡, 연면적 39,987.87㎡,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 아파트 186세대, 오피스텔 270실 2개 동, 아파트와 주거·업무용이 가능한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다. 다양한 구성의 평면설계와 용도로 각 선호도에 따른 수요층 확보에 용이하다. 35층 초고층 건물로 조망이 탁월하며,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설계로 개방감과 주거 효율성을 높였다.

22층에 따로 배치된 피난안전구역과 CCTV 무인경비시스템 등 안전과 보안시설이 우수하며, 음식물 탈수기, 싱크대 절수페달, 각 실별 온도조절, 비데설치, 실내 환기 시스템 등 최신 설비로 효율성과 경제성이 우수하다.

주동 하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여 입주민의 편의가 더욱 증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단지 내 주차시설은 광폭 주차장 적용(일부)으로 공간을 넓혀 주차에 편의성을 더했다.

친환경 건축물 설계로 태양광발전시설, 빗물이용시설, LED 조명, 대기전력차단 일괄 소등스위치 등을 통해 단지 내 자원 효율을 높였으며, 녹색인증과 건축물 에너지효율에서 높은 등급을 받은 단지로 관리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을 중심으로 구월로데오거리 상권이 형성돼 있어 대학생, 직장인 등 젊은 층의 유입이 활발하다. 또한, 홈플러스, CGV 등 생활편의시설과 주안체육공원, 인천문학경기장, 중앙공원, 수봉공원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풍부하다.

시공사는 신영건설이며, 시행은 한국자산신탁이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 129(인천시청 앞)에 마련되어 있다. 1차 계약금 1천만 원(아파트)에 발코니확장 기본제공,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있다. 입주일은 2019년 10월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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