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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슈퍼컵 결장…그 다음 날 팀 복귀"

입력 : 2016-07-24 10:10:49 수정 : 2016-07-24 11: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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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포르투갈)가 다음달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세비야(스페인)전에 뛰지 못할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스페인 매체 AS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가 "다음 달 10일 열리는 슈퍼컵에서 완전히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날두는 11일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상대 팀 디미트리 파예(29)와 부딪쳐 왼쪽 무릎 인대 염좌 부상을 당했다.

호날두는 "슈퍼컵 다음날 팀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호날두는 또 2018년 6월까지인 레알 마드리드의 계약 기간을 연장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게 전화로 계약 연장 건에 관해 얘기했다"면서 "팀에 복귀하면 이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저는 분명히 (계약 연장을) 원한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밖에 국제축구연맹(FIFA)-발롱도르의 유력 수상후보로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제가 어찌할 수 없는 것"이라면서도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 2016에서 우승한 것을 고려하면 제가 좋은 위치에 있는 것 같다"고 기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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