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한국토지신탁이 양산시 평산동에 들어서는 양산 KCC스위첸 입주자 지원을 위한 ‘업그레이드 라이프 통장’ 발급을 진행 중이다.

업그레이드 라이프 통장은 입주자들의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것으로, 통장을 발급받은 고객이 아파트 청약과 당첨, 계약이라는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통장 신청 후 계약이 완료된 고객은 분양 일정 등의 주요일정을 우선적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각종 행사 개최 시 가장 먼저 초대되고,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입주자들은 단지의 시설과 입지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이러한 입주 혜택 프로그램도 신중히 살펴본다”며 “양산 KCC스위첸은 다양한 입주 혜택 프로그램을 마련해 예비입주자들이 만족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양산 KCC스위첸은 이와 함께 ‘아름다운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입주를 원하는 희망자 스스로가 함께 계약할 이웃을 3인 이상 모집해 이들이 모두 계약을 완료할 경우 각각에게 축하금을 지급한다.

한편, 양상 KCC스위첸은 오는 2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평면특화 및 혁신설계를 적용해 생활의 편의를 높인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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