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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유료입장객 4만6천여명…작년보다 7.4%↑

입력 : 2016-07-25 13:50:27 수정 : 2016-07-25 13: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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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외국인 관광객은 44% 증가한 43만9천여명 다녀가" 올해 보령머드축제의 순수 유료입장객이 지난해보다 7.4% 늘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 동안 열린 보령머드축제에 다녀간 유료입장객은 4만9천7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축제 기간 유료입장객 수(4만6천326명)에 비해 7.4% 증가한 것이다. 입장객 수입은 5억3천200여만원이다.



외국인은 43만9천여명이 다녀가 지난해 30만4천여명에 비해 44% 늘었다고 밝혔다.

전체 관광객 수는 지난해(320만여명)에 비해 25% 늘어난 399만5천여명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수치는 대천·무창포IC, 대천종합터미널, 공영주차장, 펜션단지 수용인원, 백사장, 축제 유료체험시설 입장객 수 등을 토대로 산정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 장마와 태풍이 비켜가고 무더위로 인해 최적의 여건이 관광객을 모으는 데 일조했다"며 "유료체험시설의 단순한 개수 늘리기보다는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택과 집중으로 이용의 효율을 높이고 체험 시설물 도입으로 진정한 체험형 축제를 열겠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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