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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세권’ 아파트 ‘워너스리버’

입력 : 2016-07-25 13:59:33 수정 : 2016-07-25 13: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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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장에서 ‘학세권’이 주목 받고 있다. 자녀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고 안전한 등하교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한 아파트는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자양동 ‘워너스리버’는 사업지 인근으로 성동초, 광진중, 양남초, 광양고 등 좋은 학군의 학교들이 위치해 있고 대원외고, 건국대, 세종대 등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특목고 진학 전문학원 등이 몰려있는 광장동 학원가까지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 구립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까지 갖출 예정이다.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690번지 일원에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이며 중소형 위주 구성의 한강 라인 마지막 아파트라 희소가치가 높다. 지하2층~지상29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59㎡ 314세대, 전용면적 84㎡ 227세대, 전용면적 125㎡ 29세대 총 570세대이다.

전용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전용 84㎡형에는 주방펜트리를 통한 수납공간을 확대한다. 일부 타입엔 맘스데스크도 계획되어 있다. 맘스데스크란 주부들이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가계부 정리, 자녀 숙제 봐주기 등을 할 수 있는 주방 한 켠에 마련되는 맘(mom)들만의 공간을 말한다.

또 세탁과 건조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세탁실에 전동식 빨래건조대가 설치되며, 광폭발코니 설치, 음식물 탈수기, 절수패달, 2단 인출식 양념장 및 인출식 밥솥장 적용, 10인치 홈네트워크 시스템,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동서울 종합 터미널, 테크노마트, 건국대학병원 등 생활편의, 문화생활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다. 또 구의야구공원, 아차산생태공원, 어린이대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또 도보로 10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강변역, 구의역이 있고 2,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인접해 있다. 잠실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뿐 아니라 외곽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한편 워너스리버 홍보관은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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