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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하철요금 1400원·부산 쓰레기봉투값 813원 가장 비싸

입력 : 2016-07-26 09:01:22 수정 : 2016-07-26 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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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택시비 기본요금 경남 3406원으로 최고가…수도권은 3000원
시내버스 대전(1400원) 가장 비싸…가장 저렴한 곳은 전남(1195원)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전남 9594원으로 가장 비싸…최저가 부산 7436원
전국에서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이 가장 비싼 곳은 대전, 쓰레기 봉투값은 부산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행정자치부의 지방물가정보에 따르면 올 6월 현재 전국 시·도 가운데 쓰레기 봉투값(20ℓ)은 부산이 813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광주 740원, 대전 660원, 인천 620원, 울산 600원, 대구 560원, 경기 528원, 제주 500원, 경남 468원, 서울 435원 등이 뒤를 이었다.

강원은 371원, 충남 366원, 전북 326원, 경북 318원, 전남 309원, 충북 304원 등으로 300원대였다.

택시비(중형) 기본요금은 경남이 3406원으로 가장 비쌌고 전남 3305원, 전북 3200원 등의 순이었다.

서울과 인천, 경기가 3000원, 부산과 대구, 광주, 울산, 충북, 대전, 경북, 제주는 2800원이었다.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비는 대전이 가장 비쌌다.

지하철 요금은 현금 기준으로 대전이 1400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와 광주는 각각 1200원으로 가장 쌌다. 서울과 인천은 1350원, 부산은 1300원이었다.

시내버스 요금(현금 기준) 역시 대전이 1400원으로 가장 비쌌고 전남이 1195원으로 가장 쌌다.

충남이 1333원, 서울과 부산, 인천, 울산, 경기, 충북이 1300원, 경남 1275원, 강원 1222원, 전북 1218원, 제주와 대구, 광주 등이 1200원이었다.

도시가스비(소비자 요금)는 전남이 9594원으로 가장 비쌌고 부산이 7436원으로 가장 낮았다. 상수도 요금도 부산이 1만39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8170원으로 가장 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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