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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청년 37명 싱가포르에 파견…오늘 발대식

입력 : 2016-07-26 13:40:00 수정 : 2016-07-26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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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화역사공원내 건설중인 리조트와 취업을 연계하기 위한 '싱가포로 서비스 전문가 과정'이 두 번 째로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2차 신화역사공원내 신설복합리조트 취업연계 싱가포르 서비스 전문가 과정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 2차 과정 선발자 37명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도내 대학 해외취업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 과정은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장의 일자리에 도민 우선 고용을 위해 개설됐다. 청년인재를 선발해 해외연수와 해외취업을 시키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해 국내 복귀시에는 해당 개발사업체에 취업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지난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82명의 청년 중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37명을 최종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29일 싱가포르로 떠난다.

이들은 싱가포르에서 3개월 어학연수, 9개월 현지 기업에 취업 한 후 국내로 복귀해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복합리조트에서 경력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도는 1차 연수생으로 60명을 선발해 지난해 12월19일 싱가포르로 파견했다. 이들은 싱가포르 리조트월드센토사에서 테마파크 엔지니어링과 복합리조트 서비스 등을 배우고 있다.

내년 하반기 제주로 돌아와 겐팅 싱가포르와 홍콩의 란딩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람정제주개발(주)이 신화역사공원에서 운영하는 리조트월드 제주에서 초급관리자로 근무하게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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