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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쿠니무라 준, '무한상사' 출연? "방송으로 확인"

입력 : 2016-07-26 16:56:38 수정 : 2016-07-26 17: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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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에 출연한 일본의 연기파 배우 쿠니무라 준(61)이 MBC '무한도전-무한상사'에 출연한다는 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MBC는 26일 "출연자는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쿠니무라 준은 미스터리 호러물인 '곡성'에서 '외지인' 캐릭터를 맡아 극의 몰입감과 공포감을 조성하는 데 일조한 배우. 앞서 '무한도전-귀곡성' 편에서 박명수가 그의 역할 '외지인'으로 분해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그러나 쿠니무라의 출연이 확정된 상태는 아닌 것 같다. 그의 에이전시는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스케줄이 맞지 않아 한 차례 고사한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무한상사'는 tvN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라이터를 켜라' 장항준 감독이 공동작업하고 김혜수, 이제훈, 지드래곤 등 황금라인업을 자랑해 연일 기대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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