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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출국금지 해제 '맘고생 심했네'

입력 : 2016-07-27 11:11:58 수정 : 2016-07-27 11: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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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34)이 성폭행 혐의에 이어 출국금지 조치에서도 풀려났다.

27일 일간스포츠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진욱의 출국금지가 해제됐다"고 보도했다.

이진욱은 지난 14일 30대 여성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이진욱은 A씨의 무고를 주장했지만, 경찰은 그를 불러 11시간의 고강도 조사를 벌였는가 하면 A씨 측 요청으로 출국금지 조치까지 강행해 파문이 일었다.

이에 이진욱 소속사 측은 "출국금지는 이진욱의 해외 CF촬영 일정으로 인한 것"이라며 해명했지만, 의심의 눈초리는 잦아들지 않았다.

결국 지난 23일 A씨 측 변호인이 자진 사임하고, 26일 경찰이 A씨로부터 '무고 자백'을 받아내고 나서야 이진욱은 비로소 혐의에서 벗어나게 됐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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