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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 세계적 주류품평회 ISC '올해의 증류소' 선정

입력 : 2016-07-27 21:00:00 수정 : 2016-07-27 12: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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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위스키의 명가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16 국제 위스키 품평회(ISC)’에서 ‘올해의 증류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올해의 스카치 위스키 제조사’와 ‘올해의 리큐르 제조사’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이번 품평회에서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제품 브랜드 별로도 다양한 수상을 기록했다. ‘글렌피딕(Glenfiddich)’과 ‘발베니(Balvenie)’는 싱글몰트 위스키 부문에서 트로피를 차지하며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리큐르 분야에서는 영국의 대표 리큐르인 ‘드람뷰이(Drambuie)’가 최고로 꼽혔다.

이밖에도 글렌피딕, 발베니, 그란츠, 몽키숄더, 튤라모어 듀 등 각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이 23개의 골드 메달을 포함해 총 64개의 메달을 휩쓸며 그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일주 대표는 “국제 위스키 품평회 수상은 세계적인 업계 전문가들에게 인정 받는 명예로운 업적”이라며 “129년동안 5대째 가족 경영을 통해 장기적인 비전으로 품질 관리를 해 온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기업 이념이 최고의 결과를 낳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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