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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밤샘응원… 헉! 얼굴에 뾰루지가

입력 : 2016-08-16 20:29:09 수정 : 2016-08-16 20: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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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 피부 거칠·트러블 유발
진정성분 화장품 쓰고 꼼꼼 클렌징
짜릿한 메달 소식과 함께 늦은 시간까지 올림픽 생중계 경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었다. 신나게 경기 생중계를 ‘본방 사수’한 뒤에 남는 것은 수면 부족으로 인한 거칠고 푸석해진 피부. 밤샘 응원 이후 피부 컨디션을 위한 사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낮 동안 손상된 피부는 충분한 수면을 통해 재생된다. 그러나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피부의 재생이 더뎌서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거나 피부 속당김 현상이 생기기 쉽다. 때문에 피부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면서 유수분 균형을 맞춰주는 진정 케어가 필수다. 이 기간에는 칼렌듈라 꽃잎 추출물 등 화장품 속에 포함된 진정성분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고 고르는 것이 좋다.

경기 시청 중에는 틈틈이 물을 마시고, 당 성분이 많이 포함된 과일주스나 탄산음료보다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된 과일이나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도 낫다. 또 아침 세안 시 꼼꼼한 클렌징으로 피부 내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불규칙한 생활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울긋불긋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도 크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은 피부 속 수분이 증발돼 피부 보호막이 손상되기 쉽다. 이런 상태에서 습관적인 야식과 음주는 피지 생성을 촉진해 뾰루지나 여드름 등을 일으키기 쉬운 피부상태를 만든다.전문가들은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다면 그대로 방치하기보다 이를 완화해주는 스팟 케어 제품을 적절히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김민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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