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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특집] 현대라이프생명

입력 : 2016-08-17 03:00:00 수정 : 2016-08-16 20: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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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척척… 모바일슈랑스 개척
현대라이프생명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보험을 고르고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웹사이트’(사진)를 개설해 차별화된 콘셉트와 모바일 서비스로 새로운 모바일슈랑스(모바일+보험) 모델을 개척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같은 성별과 연령이라도 직업, 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라 다른 상품을 제안받게 된다. 가령 똑같은 40대 여성이라도 직장인과 주부의 고민은 다르고 야외활동을 얼마나 즐기는지, 가족력이 있는지 등에 따라서도 대비해야 하는 위험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모바일로 집중시킨 것도 특징이다. 웹사이트에서 내 보관함에 저장한 설계내역을 문자로 알려줘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했다. 가입자는 결제 완료와 동시에 1년에 한 번씩 카카오 알림톡으로 가입한 보험의 주요 내용을 받아볼 수도 있다.

이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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