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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대영 ‘강원의 산하’전

입력 : 2016-08-23 21:01:40 수정 : 2016-08-23 21: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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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비엔날레 운영위원장인 서양화가 김대영의 개인전 ‘강원의 산하, 그곳에서 나를 보다’가 24일∼9월 6일 서울 종로구 백송갤러리에서 열린다. 우리 산하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회화 20여점을 전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강원의 산하’는 기운이 생동하는 오방색으로 형상의 경계를 나누어 하나하나 작은 힘의 집합체인 점을 연결해 염원의 기원과 승화를 펼치는 작품들이다. 김씨는 “샤머니즘의 에너지에 근거한 액운을 없애려는 고사(告祀)라는 의식, 어머니를 따라 절에 오르면 사찰의 단청에서 느꼈던 황홀감 등 이러한 모든 것들이 무의식의 데자뷔 현상처럼 조합되어 각인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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