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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리스트 AD카드 경매…1천500만원 수익금 기부

입력 : 2016-08-24 09:42:46 수정 : 2016-08-24 09: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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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올림픽 유도 여자 63㎏급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입에 물고 있는 야르덴 게르비(이스라에례[AP=연합뉴스]
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가 어린이 암 병원에 기부하겠다며 자신의 올림픽 'AD카드'를 경매에 내놨다.

2016 리우올림픽 유도 여자 63㎏ 동메달리스트인 야르덴 게르비(27·이스라엘)는 자신의 AD카드를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에 올렸다고 AFP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날 현재 경매 호가는 1만3천100달러(약 1천500만원)에 달한다.
이베이에 올라온 야르덴 게르비의 AD카드. 현재 1만3천100달러에 달한다.

경매 수익금은 텔아비브의 수라스키 의료원 이치로브 병원의 소아종양내과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게르비는 밝혔다.

AD카드는 국제 스포츠대회에서 선수, 임원, 취재진, 자원봉사자 등 모든 사람이 착용해야 하는 정식 신분증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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