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올림픽 유도 여자 63㎏급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입에 물고 있는 야르덴 게르비(이스라에례[AP=연합뉴스] |
2016 리우올림픽 유도 여자 63㎏ 동메달리스트인 야르덴 게르비(27·이스라엘)는 자신의 AD카드를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에 올렸다고 AFP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날 현재 경매 호가는 1만3천100달러(약 1천500만원)에 달한다.
이베이에 올라온 야르덴 게르비의 AD카드. 현재 1만3천100달러에 달한다. |
경매 수익금은 텔아비브의 수라스키 의료원 이치로브 병원의 소아종양내과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게르비는 밝혔다.
AD카드는 국제 스포츠대회에서 선수, 임원, 취재진, 자원봉사자 등 모든 사람이 착용해야 하는 정식 신분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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