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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20.2%로 종영…결말도 시청률도 해피엔딩

입력 : 2016-08-24 11:24:57 수정 : 2016-08-24 1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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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가 부동의 1위를 지키며 종영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닥터스' 마지막회는 20.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안녕을 고했다.

지난 6월20일 13.5%로 시작한 '닥터스'는 회차가 거듭되면서 상승세를 탔고, 8월8월 15회 시청률이 21.3%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평균시청률 18~19%대였던 '닥터스'는 최종회에서 20%를 넘어서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닥터스' 최종회에서는 혜정(박신혜 분)과 지홍(김래원 분)이 그간 대립각을 세웠던 진명훈 원장(엄효섭 분)의 경추 종양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술을 무사히 마친 명훈은 혜정에게 "고맙다"라고 말하고, 혜정 역시 "회복해줘 고맙다"라며 화해의 손길을 받아들였다. 또 지홍은 혜정에게 프러포즈하며 결혼을 약속하며 사랑을 이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은 8.5%, MBC '몬스터'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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