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는 조속한 사업 추진 등을 위해 최근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1차 서류 심사 후 서류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표이사 추천위원회가 면접 심사를 한다.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과 능력, 전시컨벤션산업에 대한 풍부한 식견 또는 경험 등을 갖춘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3년이며, 지원 서류는 9월 6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앞서 대구시는 엑스코의 수익금 허위정산, 사업자 선정비리 의혹이 드러나면서 지난 6월부터 엑스코에 대한 중점 감사를 벌여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전 대표이사를 의원면직하는 등 임직원을 문책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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