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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두산위브’ 착한 분양가로 경쟁력 갖춰

입력 : 2016-08-26 15:15:41 수정 : 2016-08-26 15: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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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가격을 갖춘 아파트가 주목 받는 만큼 재조명 받는 곳이 착한 분양가에 내놓는 단지다. 대표적으로 높은 생활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손꼽히는 서대문구다. 광화문 시청 등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것과 동시에 북한산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강남권 재개발·재건축 열풍이 불면서 분양되는 단지마다 고가 경쟁을 펼치고 있는 분위기”라며 “전세난과 매매가, 분양가의 삼중고에 시달리는 대부분의 실수요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되는 아파트를 노려 볼만하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에서 선보이는 아파트 중 대표적인 단지는 두산건설의 ‘북한산 두산위브’다.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4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8개동 497가구 중 전용면적 33~118㎡ 22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북한산 두산위브는 4억중반대부터 공급 중이다. 또한 전용면적 59㎡ 소형아파트는 서울 평균 전셋값인 4억 원보다 낮은 3억원 후반대에 선보인다.

여기에 북한산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 또한 돋보인다. 백련산, 인왕산 등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어 숲이 주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 흐르는 홍제천 조망도 가능하다.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홍제천은 물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이 위치해 인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도 속에서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우수한 서울 도심 접근성도 갖췄다. 내부순환로로 진입할 수 있는 홍은ㆍ홍제램프가 가깝고 통일로도 직선으로 600m 정도 거리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ㆍ광화문ㆍ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ㆍ신사 등 강남권까지 30분대다.

또한 홍은1동 주민센터도 가깝고 포방터시장, 인왕시장, 유진상가 등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홍은초, 홍제초, 인왕중 등은 도보 거리에 있으며 반경 3㎞ 내외에는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주거 여건은 향후 더 좋아진다. 홍은6ㆍ14구역과 홍제1ㆍ2ㆍ3ㆍ5구역 등 주변 재건축, 재개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인근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자리에는 호텔과 컨벤션, 어린이 문화시설, 서울 힐링숲 등이 들어서는 서울혁신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북한산 두산위브는 광화문•시청 등 서울 도심과 가까우면서 동시에 북한산의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향후 홍은동과 홍제동에 재개발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도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북한산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지하철 불광역 7번 출구 앞 대은초등학교 옆)에 위치한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9월 6일부터 8일까지 정당계약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6월이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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