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대구 공기업 노사, 비정규직 청년일자리 문제 논의

입력 : 2016-08-30 03:00:00 수정 : 2016-08-29 13:03:1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대구시 산하 공기업 노사 대표가 모여 비정규직 고용환경 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한다.

대구시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29일 대구도시철도공사 회의실에서 공공분과위원회를 연다.

시설관리공단, 환경공단, 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 의료원 노사 대표 18명이 회의에 참여한다.

대구 공기업은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 무기계약직 전환, 교통비·급식비 현실화, 근무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특히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월 비정규직 177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고용 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

대구 공기업 노사는 지난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2020년까지 신규 청년 일자리 85개를 만드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 공기업이 비정규직 고용환경 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사회 분위기를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