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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C형 간염 집단 발생, 네티즌…“백신 없다는데 개발 못 하나? 안 하나?”

입력 : 2016-08-31 14:18:54 수정 : 2016-08-31 14: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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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방송화면 캡처

전북 순창에서 C형 간염 환자 다수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31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순창군 한 병원에서 C형 간염 환자들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 환자들 가운데 일부는 불법 치과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실은 환자들의 진료 기록지를 통해 밝혀졌다. 전북도는 불법 치과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C형 간염이 발생했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순창군에서 C형 간염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간염환자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지방 보건당국은 집단 발병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rapp***) 순창서 C형간염 집단 감염? 아직 그렇게 속단할 일 아니다” “(삼녜) C형 간염 예방법엔 뭐가 있을까요?” “(메이드형 샤오린씨) 현재 도는 역병 : 콜레라 C형 간염 레지오넬라증 아주 감염군 별로 골고루 도는구만” “(패키지형) C형 간염이 무서운 이유는 전염률이 높고 백신이 없을 뿐 아니라 70% 이상이 만성간염으로 가고 간경변, 간암으로 이행되는 비율도 매우 높기 때문” “(ass***) C형 간염 백신 없다는데 개발 못 하나? 안 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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