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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고슴도치', 3살 버릇 5살에 고치는 '히트 육아법' 공개

입력 : 2016-08-31 14:21:25 수정 : 2016-08-31 14: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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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N 제공

3살 버릇 5살에 고치는 '히트 육아법'이 공개된다.

9월 1일 오후 2시 30분에 공개되는 KBS Drama '엄마는 고슴도치 시즌2'의 대표 코너인 '공통관찰 카메라'에서는 아이들의 나쁜 버릇을 말끔히 고칠 수 있는 히트 육아법이 공개된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직접 스스로 보고 느끼게 만들고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별한 관찰카메라를 준비 한 것.

출연자들은 각자의 아이들에게 요술 램프에 주문을 외우면 20년 후의 '나'를 만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아이들의 호기심과 신뢰를 얻기 위해 폭풍 연기에 돌입했다. 

'과연 아이들이 이러한 상황을 믿을까?'하고 의심한 제작진도 완벽하게 믿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어 흐뭇했다는 후문.

먼저 현영은 밥을 안 먹고 아침에 양치를 안 하는 다은이의 나쁜 습관을 고쳐주기에 나섰다. 여느 때와 같이 아침을 안 먹겠다는 다은이 앞에 20년 동안 아침을 먹지 않아 대머리가 되고 양치를 하지 않아 이가 까맣게 변해버린 모습의 25세 다은이가 등장 한 것.

나쁜 습관 때문에 미운 모습으로 변해버렸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한 다은이는 곧바로 아침밥을 폭풍 흡입하는가 하면, 식사 후 양치를 무려 3번이나 하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현영은 "다은이의 나쁜 습관이 완전히 고쳐졌다. 그날 촬영 후 스텝들과 식사자리에서도 얼마나 잘 먹던지, 이런 방법이 통할 줄 몰랐다"며 "아이들 나쁜 습관 고쳐주고 싶은 시청자들도 꼭 한번 해보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기수 아들 은재와 이현경 아들 하람이도 나쁜 습관을 완벽하게 고치는 모습을 보여 모든 출연자들은 "이번 관찰카메라가 진짜 히트다, 히트"라며 감탄을 쏟아 냈다는 후문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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