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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육사에 1억 중학교에 5천만원 쾌척

입력 : 2016-09-01 11:34:30 수정 : 2016-09-01 11: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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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영애가 기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육군사관학교에 따르면 이영애는 최근 육사발전기금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이영애는 기부를 하면서 6·25 참전용사의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의 아버지는 6·25 참전용사이며, 시아버지는 육사 2기인 고 정강 예비역 육군 준장이다. 그는 앞서도 군인들을 위해 많은 기부를 해왔다.

이영애는 또한 지난 7월 자신이 살고 있는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서종중학교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서종중학교는 이 기부금으로 과학실 환경개선, 농구장 설치, 장학금 지급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이영애는 평소 자신이 사는 지역의 발전에도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서종중학교에 다문화 학생들이 많이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기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종중학교는 최근 열린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이영애의 기부와 함께 이같은 사업 보고를 했다.

이에 대해 이영애의 소속사는 "평소 이영애 씨가 개인적으로 기부를 종종 하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모른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애는 올 하반기 한중 동시 방송되는 '사임당-빛의 일기'를 통해 1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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