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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시즌2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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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9-08 13:57:23 수정 : 2016-09-08 13: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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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만 어린이 관객을 동원하며 어린이 뮤지컬의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간 ‘최강전사 미니특공대’가 시즌 2로 새롭게 돌아온다.

유진그룹의 공연기획계열사인 유진엠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액션콘서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EBS 어린이 애니메이션 1위, 어린이채널 주간 시청률 1위(이상 TNMS 집계기준)를 기록하는 등 어린이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애니메이션이다.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유진엠에서 지난해 4월 뮤지컬로 선보인 이후 초연 전부터 예매율 1위를 비롯하여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공연 이후에도 입소문을 타고 계속된 요청으로 앵콜 공연과 지방 공연을 마련하는 등 전국적으로 10만 명의 어린이 관객이 공연을 관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유진엠이 주최하고 유진그룹의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나눔로또, 한국통운, 이토텍이 후원하는 이번 시즌 2 공연은 전작보다 풍성해진 볼거리와 섬세한 연출로 어린이 관객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액션콘서트에서는 미니특공대 캐릭터 특성을 살린 무대연출과 액션 뮤지컬다운 화려한 액션과 관객 참여도를 높여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여 아이들의 호응을 높이는 한편 배우들과 함께 춤과 노래를 따라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또한 초연부터 호흡을 맞춰 온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인기 뮤지컬 넘버를 제작한 전상헌 음악감독이 이번 시즌 2에도 참여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시즌 2는 블루벨 마을에서 개최하는 최강콘서트 준비를 돕던 수지가 콘서트를 방해하기 위해 나타난 파스칼에 의해 잡혀가는 것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니특공대 대원들이 힘을 합쳐 수지를 구출하고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개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활약상을 담았다.

유진엠은 뽀로로, 타요, 티키톡,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등 어린이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캐릭터들을 뮤지컬로 개발하며 국내 어린이 뮤지컬계의 흥행불패 신화를 써내려오고 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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