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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23일 라하브 샤니 지휘 연주회

입력 : 2016-09-11 21:12:55 수정 : 2016-09-11 21: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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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이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음악인들과 한무대를 만든다. 서울시향은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이스라엘의 라하브 샤니 지휘, 일본 바이올리니스트 쇼지 사야카 협연으로 연주회를 갖는다.

27살인 샤니는 최근 네덜란드 로테르담 필하모닉 사상 최연소 상임지휘자로 지목됐다. 2018년 9월부터 상임지휘자로 합류한다. 로테르담필은 그간 빌럼 멩엘베르흐, 데이비드 진먼,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거쳐갔으며 야닉 네제 세갱이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

일본 음악계의 차세대 주자인 사야카(33)는 1999년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했다. 마리스 얀손스, 로린 마젤, 주빈 메타, 콜린 데이비스 경 등 세계적 지휘자들과 협연해왔다. 이번 공연의 연주곡은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2번, 바르토크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등이다.

송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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