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FP가 만나야 할 고객을 직접 선정해 관리했지만 터치+ 앱은 고객의 다양한 상황을 분석해 매일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할 고객을 FP에게 선정해서 알려준다. 우선 매일 오전 8∼9시 그날 만나야 할 고객의 우선순위를 정해 평균 15∼20명을 알림 메시지로 FP에게 전달한다. 기념일을 맞았거나 보험상품 관련 안내가 필요한 고객 등이 대상이다.
세부적으로는 요일·월초·월말 등 시기별로 고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월초에는 보험 나이 변경으로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는 고객을 알려주고, 월말에는 보험료 미납고객을 우선 선정해 알려주는 방식이다.
이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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