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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부터 배상 책임까지 한번 가입으로 모두 보장
삼성화재가 지난 5월 출시한 새 장기보험 ‘모두모아 건강하게’(사진)가 편리한 통합보장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한번의 가입으로 사망, 수술비 등을 모두 포함한 건강보험 외에 손해보험 보장 영역인 운전자 비용, 화재 위험, 배상 책임까지 한꺼번에 보장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사망과 장해, 진단비 등을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만약 경제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집중적인 보장 혜택을 원한다면 60세나 65세 만기 담보를 추가로 가입할 수도 있다. 이 상품은 또한 15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보험기간 중 최초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이 지나 새로운 암이 발생하거나 기존의 암이 전이·재발·잔존한 경우 재진단 때마다 최대 20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김라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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