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에서는 가을을 맞아 11월30일까지 건강한 한식 조리법으로 만든 가을 한식 5선(사진)을 선보인다. 영양소가 풍부한 재료를 듬뿍 넣어 여름내 지친 몸의 원기를 회복시켜주고,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는 바다의 산삼이라 일컫는 전복과 송이버섯을 넣은 전복 갈비찜, 속이 꽉 찬 가을 별미 참게와 메기 매운탕, 된장 소스로 담백하게 요리한 메로 된장구이와 조개 된장찌개, 구수한 맛이 일품인 한우 곰탕, 그리고 얼큰한 인삼 추어탕과 추어 튀김 등이 준비된다.
에버랜드가 포시즌스가든, 장미원 등 정원 지역에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온 가족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60만송이 가을 장미가 만발한 에버랜드 장미원은 내년 탄생 100주년을 앞둔 민족시인 윤동주에 대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가을 문학정원(사진)’으로 변신했다. 윤동주 시인의 삶과 예술 세계, 대표 작품들을 사진, 영상, 캘리그래피, 컨버전스 아트 등 다양한 형태로 만나 볼 수 있다. ‘뮤직가든’에서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 등 가을을 대표하는 꽃들과 함께 수령이 100년 이상 넘은 소나무 분재 등 희귀 분재 70여 종도 특별 전시한다.
24·25일 ‘JW 크래프트 마켓’ 열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24∼25일 스타일리시한 아이템과 신나는 음악이 함께하는 JW 크래프트 마켓을 야외 가든에서 개최한다. 최근 패션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 스웨덴 패션브랜드 칩 먼데이, 키즈 브랜드인 마이민 등 30개의 리빙, 패션, 키즈 브랜드 셀러들이 대거 참여한다. 각 셀러들의 인기 아이템들을 럭키 드로 행사를 통해 ‘득템’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 스타 셰프 스테파노 디 살보가 마련한 캐주얼 푸드 스테이션과 맥주, 와인 커피 등의 다양한 음료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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