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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볼넷 3개…김현수는 대타로 나와 삼진 아웃

입력 : 2016-09-23 13:37:53 수정 : 2016-09-23 14: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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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안타 대신 볼넷 3개를 뽑아냈다.

선발에서 빠져 대타로 나선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삼진아웃됐다.

강정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3볼넷으로 기록, 시즌 타율이 0.259에서 0.258로 소폭 떨어졌다.

이날 피츠버그는 1-3으로 패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김현수는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 팀이 3-5로 끌려가던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드루 스텁스를 대신해 타석에 나왔다.

김현수는 보스턴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럴의 너클 커브에 말려 공 4개 만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현수의 타율은 0.303로 소폭 내려갔다.

이날 볼티모어는 3-5포 지는 등 보스턴에 내리 4연패를 당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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