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쌍문동 아파트 화재,네티즌 "얼마나 무서웠겠나,허무하네...남의 일이 아닌듯"

입력 : 2016-09-24 12:39:55 수정 : 2016-09-24 12:39:5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MBC 캡처)


서울 쌍문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전 4시 35분께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아파트 13층에서 일어난 불로 인해 3명이 죽고 1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얼마나 무서웠을까...낭떠러지로 뛰어내리는게 유일한 살길이었다니(syon****)","허무하네,남의 일이 아닌듯(sash****)","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러분 불조심하세요,정말 큰일납니다(whdd****)","최초 신고자 동생인데 화재 났으면 바로 신고해주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누군가 하겠지라는 마음으로 있으면 안됩니다.(kazu****)","아직 한창 나이인데...안타깝다(chlg****)"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소방 당국은 추가 인명 피해 여부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