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대림그룹은 그룹 내부 관계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건설사업의 특성을 살려 본사를 포함한 전국 곳곳에 있는 현장에서 지역과 밀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이 가운데서 ‘사랑나눔’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대림산업은 전국 곳곳의 보육원, 요양원, 복지회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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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기 대림산업 사장(왼쪽)과 임직원들이 지난 7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저소득 가정을 찾아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펴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
본사에서는 소외 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동남아 저개발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티셔츠 제작과 같은 활동을 펼친다. 또 전국의 건설현장에서는 현장직원들로 구성된 ‘한숲봉사대원’들이 지역사회의 복지단체를 찾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대림산업은 자활이 필요한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들에게 물품 및 성금을 기탁하고, 장학재단을 통해 우리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과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도 한다.
엄형준 기자 t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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