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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공동주최'국가대표'급 뮤직페스티벌, 난지 한강공원서 열려

입력 : 2016-09-26 15:36:30 수정 : 2016-09-26 15: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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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와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2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 케스케이드, 드미트리 베가스 & 라이크 마이크, 시그마, 돈 디아블로, 갈란티스, 리햅, 듀크 듀몬트, 알엘 그라임 등 세계적인 뮤지션을 비롯해 K-팝을 대표하는 샤이니, 대세 힙합 아티스트 지코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한 장르에만 국한시켜 진행했던 기존의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페스티벌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더 넥스트 뮤직 파라다이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EDM은 물론 K-팝, 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의 댄스 뮤직을 한 자리에 아우르는 공연을 준비, 더욱 폭넓은 연령대의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기존의 해외 브랜드 EDM 페스티벌이 아니라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이는 독자적인 아이덴티티의 K-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며 한국을 시작으로 향후 아시아를 비롯 해외 주요 도시에서도 개최될 계획이어서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 브랜드로 성장할 전망이다.

더불어 화려한 라인업만큼이나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특수 효과를 이용해 각각의 콘셉트로 특별하게 꾸며진 4개의 스테이지로, 메인 무대인 ‘스타시티 스테이지‘는 그 이름처럼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수많은 LED 조명 장식이 돋보이는 미래 도시형 무대 디자인을 적용해 세계적인 스타의 공연에 감동을 더한다.

‘드림스테이션 스테이지’는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무대 디자인으로 댄스, 팝, 힙합,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상상을 넘어 판타지로 실현되는 꿈의 무대를 선사한다.

딥하우스, 퓨쳐 하우스, 힙합, 디스코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일렉트로 가든 스테이지’는 공연의 에너지와 느긋한 칠링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음악적 쉼터이자 충전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클럽 네오 정글 스테이지’는 진정한 클럽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파티 피플을 위해 감각적인 무대를 제공하는 등 콘셉트화된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테마파크형 뮤직 페스티벌로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그 외에도 스테이지 간 이동 동선을 LED 라이팅과 아티스트들의 이미지, 페스티벌 상징 조형물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 시각적 재미를 더했음은 물론 페스티벌 사이트 곳곳에서 펼쳐지는 서프라이즈 퍼레이드, 무대 위 아티스트와 무대 아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에어드롭’ 퍼포먼스 및 캐릭터 퍼포먼스, 댄스타임 등의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해 공연장을 찾은 이들이 새로운 공간 안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더 큰 즐거움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의 자세한 라인업과 공연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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