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통영 욕지도에서 실종된 다이버 숨진채 발견

입력 : 2016-09-26 15:41:56 수정 : 2016-09-26 15:49:0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남 통영시 욕지도 흑초 인근해상에서 지난 24일 실종됐던 다이버 강모(49)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26일 통영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 45분께 통영시 욕지면 흑초 인근 해상에서 다이버 활동중 실종된 강씨를 25일 오후 2시 5분께 통영시 욕지도 서방 7.5해리 해상에서 발견·인양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실종신고가 된 지난 24일 오후부터 강씨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과 항공기, 122구조대, 해군함정 등을 이용하여 주변 해상을 수색해 왔다.

실종된 강씨는 25일 욕지도 서방 7.5해리 해상을 항해중이던 어선이 발견하여 통영해경에 신고했고, 통영해경 122구조대에서 인양했다.

통영해경은 함께 다이버 활동을 한 정모씨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할 방침이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