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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브리핑] 고객 수익 확률 높인 ‘위험관리형 ELS’ 외

입력 : 2016-09-27 21:09:10 수정 : 2016-10-01 21: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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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수익 확률 높인 ‘위험관리형 ELS’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에 있어 위험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삼성증권은 기초자산 수를 줄이고 상환구조를 다양화하는 등 고객수익률 제고에 초점을 둔 ‘위험관리형 ELS’(사진)를 매주 발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코스피200지수 하나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Star ELS’다. 기대수익률은 기초자산이 여러 개인 ELS보다 다소 낮지만 변동성도 낮다. 예를 들어 지난 23일 발행한 ‘코스피200 1Star ELS’의 경우 최초 가입 후 6, 12, 18개월 되는 시점에 코스피200이 최초 상품설정 시점보다 90% 이상이면 연 3.5%의 수익률로 수익상환이 가능하다. 만기시점 수익상환 확률을 높인 슈퍼스텝다운 구조의 ELS도 인기를 얻고 있다. 낙인이라는 개념을 없애고 가입 후 36개월 최종 상환시점에 상환가능가격 수준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삼성증권은 “ELS는 구조에 따라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기 때문에 구조 등 위험요소에 대해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앱으로 가입 ‘건강e제일 보험 3종’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SC제일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입할 수 있는 ‘건강e제일 보험 3종’(사진)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장 선호도가 높은 입원·수술·상해 보장을 각각의 단일상품인 ‘(무)건강e제일 입원보험’, ‘(무)건강e제일 수술보험’, ‘(무)건강e제일 상해보험’을 통해 단순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제공한다. 필수 보장만을 핵심적으로 제공해 보험료도 저렴하다.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월 보험료 3400∼48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다.

업계 첫 ‘공유보험’… 3개월 배타적사용권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공유보험’ 개념을 도입한 신상품 ‘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에 대해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다른 회사에서는 3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됐다. 이달 초 출시한 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은 1차량 소유 부부가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으로, 부부 간 보장을 공유함으로써 기존 대비 최대 40% 이상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신개념 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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