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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링스헬기 실종자 인양, 네티즌…“이 헬기 무서워 타겠는가?”

입력 : 2016-09-28 08:19:13 수정 : 2016-09-28 08: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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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캡처

지난 26일 동해상에서 한미연합해상훈련 중 추락한 링스 작전헬기의 탑승자 시신이 모두 인양됐다.

해군은 28일(오늘) "링스헬기 실종자 3명의 시신을 모두 인양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해군은 이날 00시 21분과 04시 28분에 통영함에 탑재된 ROV(수중무인탐사기)를 이용해 수심 1030미터 해저에서 부조종사 박모 대위(33세)와 조작사 황모 중사(29세)의 시신을 각각 인양했다. 앞서 전날 오후 6시쯤엔 정조종사 김모 대위의 시신이 인양됐다.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한 해군은 헬기 동체를 인양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ath***) 저번 남해안 헬기사고도 링스헬기로 그때도 아까운 목숨을 잃었는데 이 헬기 무서워 타겠는가?” “(red***)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꽃다운 청춘이 조국을 지키다졌습니다 그분들이 이 나라의 수호자였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오르트구름)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쟝고) 이런 사고가 나면 그 원인이 '불량품'으로 인한 건 아닌지? 의구심이 이는 건 나뿐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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