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걸그룹 달샤벳이 4인4색 직장인 판타지를 펼쳐냈다.

달샤벳은 28일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앨범 ‘FRI. SAT. SUN’의 타이틀곡 ‘금토일’ 뮤직비디오 티저 홈파티 버전을 공개하고 컴백 임박을 알렸다.

직장인 버전 영상 속에는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한 달샤벳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면, 이날 공개된 홈파티 버전에서는 힘든 직장에서 돌아온 네 멤버들의 홈파티 여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달샤벳의 모습이 짧지만 강렬하게 표현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달샤벳의 신곡 ‘금토일’은 히트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정신없이 하루가 흘러가지만 ‘금토일’만을 기다리고 기대해보자는 메시지가 달샤벳의 매력과 어우러져 앙증맞으면서도 도도한 노래가 탄생했다.

한편 달샤벳의 새 미니앨범 ‘FRI. SAT. SUN’은 이날 밤 12시 정식 발매되며 타이틀곡 ‘금토일’을 비롯한 수록곡들은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달샤벳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에서  컴백 기념 소케이스를 연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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