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설하윤, "12년 연습생활 청산"…트로트 데뷔 후 첫방

입력 : 2016-09-28 11:35:08 수정 : 2016-09-28 11:35:0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트로트계의 ‘샛별’ 설하윤(사진)이 첫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2015년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조성모' 편에 '불멸의 연습생 S양'이란 이름으로 출연해 주목 받았던 설하윤이 정식 데뷔 이후 첫 음악방송 신고식을 치른다. 

설하윤은 지난 27일 데뷔앨범 '신고할꺼야'를 발매하며 긴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가요계에 등장, 앨범 발매 직전 쇼케이스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외모, 춤으로 준비된 신인임을 입증했다. 

설하윤은 타이틀곡 '신고할꺼야'와 가장 존경하는 가수이자 롤모델인 장윤정의 '초혼'을 라이브로 펼쳤고 최근 화제를 모았던 '블랙박스 라이브' 영상과 안무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하윤은 28일 오후 7시 방송 예정인 MBC 뮤직 '쇼!챔피언' 무대에 올라 대중에게 신선한 그녀만의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엠넷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는 "앨범 발매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음악방송을 비롯해 많은 방송 및 음악 무대를 염두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트로트로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설하윤의 행보에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방송 출연 당시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설하윤은 12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연습생 생활을 거쳐오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설하윤의 데뷔앨범 '신고할꺼야'는 신나는 비트의 세미트로트로서 노래 제목인 '신고할꺼야'가 가사에 반복돼 누구나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곡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