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 패키지 출시

서울신라호텔이 가을 밤 따뜻한 사케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Summer Days Autumn Nights)‘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야외 야외 온수풀인 어번 아일랜드에서 낮에는 따뜻한 수영을 즐기고, 밤에는 재즈 공연과 풀사이드에서의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화려한 가을 단풍으로 장식한 남산의 정경 아래 온수풀과 따뜻한 온열기구와 보온 매트가 구비된 선베드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야외 수영장 곳곳에 마련된 자쿠지는 온수풀보다 항상 높은 수온을 유지해 선선한 가을 날씨에 안성맞춤이다.

주말 저녁에 펼쳐지는 로맨틱한 재즈 공연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주말(금~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라이브 재즈 공연을 들으며, 밤 수영을 할 수 있다. 남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정경 아래 로맨틱한 달빛과 다채로운 색상의 조명을 물 위에 띄운 야외 수영장은 고객들에게 도심 속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제공한다.

어번 아일랜드 풀 사이드에서는 풍성한 다이닝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을의 인기 메뉴로 구성된 ‘어텀 플레이트’와 따뜻하게 제공되는 사케는 가을 밤의 낭만을 배가한다. 어텀 플레이트는 새우, 대게, 메로구이, 수제 어묵 등으로 구성된 모둠 해산물과 카레 우동이 포함되며, 따뜻한 사케 2잔이 함께 제공된다.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오픈한다.

서울신라호텔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 패키지는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하며 △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2인) △어텀 플레이트(1개) 및 핫 사케(2잔) △더 파크뷰 조식(2인) △ 피트니스, 실내 수영장 혜택(2인), △발레 파킹 1회 무료로 구성되어 있다.

김민순 기자 s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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