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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머니 단신] 청탁금지법 맞춰 ‘각자내기 카드’ 출시 외

입력 : 2016-10-16 21:12:48 수정 : 2016-10-16 2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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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맞춰 ‘각자내기 카드’ 출시


IBK기업은행은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에 맞춰 법인카드용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카드 이용 내역을 즉시 기록, 증빙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각자내기 카드’(사진)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카드는 모바일 비망록 서비스를 통해 카드를 이용하는 즉시 사용 내역을 확인해 증빙 내용을 입력하고, 그 내용을 경비처리 담당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은행 측은 “카드 이용 내역을 입력하면 언제든 확인하고 출력할 수 있어 청탁금지법 시행 후 우려되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모바일 뱅킹 앱인 ‘아이원(i-ONE)E뱅크’에 인원 수에 맞춰 지불 금액을 계산하고 송금을 요청할 수 있는 ‘휙 더치페이’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은행 계좌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 내역을 카카오톡이나 밴드, 문자메시지 등으로 공유하고 송금을 요청할 수 있다.

신한카드, 판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신한카드는 모바일 플랫폼 ‘판(FAN)’의 콘텐츠와 상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분야는 게임이나 육아 등 재미있는 콘텐츠 분야와 메신저, 가계부, 날씨 등 상품이나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다. 개인이나 기업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에 응모하면 된다. 대상(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2명)과 우수상(3명)은 각각 200만원, 1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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