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효림종합건설(주)이 용인 타운하우스로는 최초로 ‘벙커형 주택’이라는 설계방식으로 용인 동백 상하동에 ‘도시와풍경 가든파이브’ 분양을 시작했다. ‘벙커형 주택’설계는 기존 타운하우스의 획일적인 평면에서 벗어나 더 넓고 쾌적한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1층 면적을 6~10평이 더 큰 23평으로 중·대형평형의 수준으로 평면을 업그레이드한 설계다.

‘동백상하 도시와풍경 가든파이브’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단독형 타운하우스로 복합다중단열벽체를 사용하는 에너지절약형 주택인 패시브하우스를 기본으로 하며, 신개념 벙커형시스템인 이중방수벽체를 사용, 보조장비(태양광발전, 전열교환시스템)가 없더라도 실내의 냉·열기의 손실을 막아 제로에너지 하우스에 가깝다는 평가다. 내부 인테리어설계도 추가비용 없이 전문 인테리어설계사와 1: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또한, 단독주택의 장점인 정원이 세대 거실앞쪽 이외에도 부부만을 위한 별도의 정원, 자녀를 위한 정원, 테라스가든에 별도로 세대전용텃밭까지 적용하였다. 전세대 남향배치는 물론 한옥의 후정에서 착안된 맞바람 구조를 적용하여 기존 단독주택의 고질적인 문제인 채광과 환기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경전철 지석역, 신분당선 기흥역, 다양한 광역버스노선과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에 인접해 있어 강남에서 30분,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KTX, GTX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또한 단지 앞 12M 확장도로가 예정되어 동백역, 용인연세세브란스병원. 이마트 및 초중고가 반경 1KM이내에 있다.

분양가격 또한 용인 타운하우스 중에는 경쟁력이 매우 우수한 편에 속한다. 게다가 주변지역에 공급하는 단독형 타운하우스보다 3천~ 최대1억 정도가 저렴하여 추후 충분한 가격상승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현장에 사전 홍보관이 오픈 중이며(어정삼거리 오렌지팩토리 인근) 대표번호로 예약방문시 더 나은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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