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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전설 커트 실링, 정치 뛰어드나

입력 : 2016-10-20 21:38:53 수정 : 2016-10-20 21: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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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트럼프 열렬 지지자
“2018년 상원의원 출마 검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투수인 커트 실링(50·사진)이 연방 상원의원 출마를 적극 고려 중이다.

AP통신은 20일(한국시간) 실링이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2018년 매사추세츠주 연방 상원의원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는 것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실링은 “난 결심을 굳혔다. 하지만 아내와 상의해야 한다. 최종적으로는 출마가 우리 부부 관계와 아이들한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링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다. 올해 3월에는 민주당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을 감옥 아래에 매장해야 한다는 과격한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안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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