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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신경 섬유종 환자 출연…네티즌 “기업 의학계 도와주세요” “악플다는 사람 정말 아닌 듯”

입력 : 2016-10-21 06:09:09 수정 : 2016-10-21 07: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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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화면 캡처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심현희씨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SBS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신경 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현희씨의 사연이 20일 공개됐다.

33세의 여성인 그는 어머니가 임신 이후 신경 섬유종 질환이 나타났고 이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증상이 차츰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신경 섬유종은 희귀병으로 피부병, 생긴 위치에 따라서 뇌 종양, 척추 측만증까지 일으킨다.

그는 병을 낫기 위해 “수술을 하고 싶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병원 측에서는 “위험한 수술이라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라고 수술의 어려움을 얘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luv***** 현이씨를 위해 어느 기업이든 의학계든 제발 좀 도와주세요. 마음같아선 제가 찾아가서 부탁드리고 싶네요” “po58**** 이 모습 보고 악플 다는 사람은 정말 아닌 듯” “bewe**** 신경섬유종이라는 질병에 대해 처음 알았다. 가장 마음이 아픈 케이스였다 티비를 보고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leej**** 현희씨가 상처되는 말들을 보지않았으면 좋겠네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앞으로 꼭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허* 힘내세요 꼭 완치하셨으면 좋겠어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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