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민주당 "朴대통령, 최순실·정유라·정윤회 비선라인 척결하라"

입력 : 2016-10-21 14:34:23 수정 : 2016-10-21 14:34:2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청와대발 괴담에 국민은 정부 신뢰 버린 지 오래"
더불어민주당은 21일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박근혜 정권 비선실세 개입 의혹과 관련, "각종 괴담의 중심인 우병우 수석을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장에 출석시키고 최순실·정유라·정윤회로 이어지는 비선라인 척결만이 대한민국 법질서를 한층 바로세우는 길임을 꼭 되새기길 바란다"며 박 대통령을 압박했다.

이재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국민들은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청와대 발 괴담 속에 정부에 대한 신뢰를 버린 지 오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악성댓글과 괴담이 난무하는 사회를 누가 만들었는가"라며 "불통과 불투명으로 일관하는 청와대가 만든 것"이라고 박 대통령을 비난했다.

그는 "청와대 민정수석의 힘으로 각종 비리에 연루된 우병우를 비롯해 최순실·정유라·정윤회 등 비선실세 논란, 미르·K스포츠재단 등 재벌 갈취의 결과물 등 괴담의 원인과 결과 모두 청와대에 있음이 자명하다"고 비판했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이다희 '깜찍한 볼하트'
  • 뉴진스 다니엘 '심쿵 볼하트'